웍트로 RPA·OCR 제품군 영업 및 마케팅 협업 추진

[아이티데일리]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는 솔루션 유통 및 SI 서비스 전문기업 정원엔시스(대표 한덕희)와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총판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든티앤에스의 인공지능(AI) 자동화 솔루션 ‘웍트로(Worktro) AI-RPA’, ‘AI-OCR’ 등 다양한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에 대해 공동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기술지원 및 영업·마케팅 협업을 추진한다.

▲ 이든티앤에스 김연기 대표(왼쪽)와 정원엔시스 한덕희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정원엔시스 본사에서 AI 자동화 솔루션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이든티앤에스)

정원엔시스는 다양한 국내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을 공공 및 기업시장에 유통 판매해 왔으며, 개발 및 시스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IT 환경 구축 및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1969년 설립됐으며 1978년부터 본격적으로 IT 사업을 시작해 2000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공개(IPO)를 한 바 있다.

이든티앤에스는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AI 기반 다양한 문서처리 지원 솔루션 ‘독 트랜스포머(Doc Transformer)’와 한국어 특화 AI에이전트 ‘웍트로(Wortro) 알피’를 개발했다. 거대언어모델(LLM) 기술력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을 활용, 기업별 맞춤형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든티앤에스 김연기 대표는 “30년 가까이 국내외 IT 솔루션 유통 및 구축 사업을 해온 정원엔시스와의 총판 계약은 이든티앤에스의 AI 자동화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 양사는 공공 및 기업시장에서 고객을 늘리고, 산업별 고객업무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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